대구대교구 청소년국(국장 주국진 신부)은 3월 16~17일 1박2일간 경북 영천 청통수련원에서 본당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생회 간부들을 위한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본당 청소년 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학생 대표들의 자질과 리더십을 북돋워주는 자리로 의미를 더 했다. 리더십 트레이닝과 더불어 학생회 구성과 조직, 운영 등 학생회 전반에 대한 교육도 마련돼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국장 주국진 신부는 “학생들이 그들 스스로 교회 일원으로서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자세로 주일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국은 2년차 이상 주일학교 교리교사를 대상으로 3월 9일과 23일 두 차례 ‘2013 교리교사학교 심화과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