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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선사하는 특별연주회, 5월 1일

서울튜티앙상블,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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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튜티앙상블(단장 김지현)은 5월 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1층 북카페 산 다미아노에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5월 특별연주회를 마련한다. 2010년 3월 이후 매달 첫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해온 `휴(休)`콘서트 시리즈의 39번째 연주회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시각ㆍ발달장애를 지녔지만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하는 청소년들, 비장애 청소년들,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 함께 꾸미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이다. 장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어우러져 서로 돕고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도 담겼다.

 출연진은 한빛 빛소리중창단 단원 시각장애아 양지우(13, 피아니스트)군과 발달장애를 안고 있는 임선균(16, 플루티스트)ㆍ제균(16, 트럼페티스트) 쌍둥이 형제, 발달장애자인 최준(23, 판소리 연주자ㆍ피아니스트ㆍ작곡가)씨 등과 지난해 창단돼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는 서울시아동보호시설 꿈나무마을 소속으로 활동 중인 노비타스(Novitas) 어린이합창단 등이다.

 연주곡은 비발디의 `소나타 3번-라르고`,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피아노 병창으로 흥보가 중 `화초장대목`과 춘향가 중 `갈까부다` 등이다. (사)서울튜티앙상블이 주최하고, 무직클람머가 주관한다. 입장권은 무료다. 문의 : 02-547-2629, 545-8356

오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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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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