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전국 각 교구 레지아 간부 60여 명이 18~19일 부산 남천동 푸른나무교육관에서 연수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바다의 별 레지아(단장 전상해)가 주관한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한국 레지오 마리애 도입 60주년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평신도 사도직의 소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는 환영 인사에서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교회 발전에 기여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교회 안팎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신흥종교 문제에도 관심을 두고 앞장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상해 명예기자 jsh@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