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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시리아 동방정교회 주교 2명이 4월 22일 시리아 북부 터키 국경 인근에서 사목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에 무장세력에 납치됐다. 납치된 이들은 시리아 정교회 요한나 이브라힘 주교와 그리스 정교회 불로스 야지지 주교다. 시리아 정부는 일주일이 넘도록 주교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4월 24일 수요 일반알현에 모인 이들에게 납치된 시리아 정교회 주교 안전과 석방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교황은 "시리아가 폭력과 죽음으로 얼룩져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주교님들이 하루 속히 공동체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