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CNS】 유엔 주재 교황대사 첼리스티노 밀리오레 대주교는 19일 유엔 연설을 통해 국제 공동체가 아프리카를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밀리오레 대주교는 국제 공동체와 특히 강력한 회원국들은 아프리카를 어렵게 만드는 경제적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아프리카의 지역적 국가적 분쟁을 해결하는 데 도와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밀리오레 대주교는 아프리카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역경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건설하고 분쟁을 막기 위해 더욱 더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아프리카 발전을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만든 아프리카 발전을 위한 새동반자 관계(NEPAD)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했다. 밀리오레 대주교는 이를 통해 아프리카 정부들은 훌륭한 행정 법률 체계 부패 방지 등 많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황청이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가난한 나라의 부채 탕감 캠페인을 계속할 뜻을 밝힌 밀리오레 대주교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선진국 G7 정상회담 등에서 선진국들이 27개 최빈국들의 부채 탕감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