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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꿈터공부방 월산동 개원 2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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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 꿈터공부방이 월산동에서 개원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념식에서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꿈터공부방)
 

광주대교구 꿈터공부방(시설장 양근옥)은 월산동에서 개원 20주년을 맞아 5월 3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꿈터공부방 20주년 기념식은 광주대교구 사회사목국장 임영배 신부 주례의 감사미사로 시작해, 아이들의 기타연주,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으로 마무리 됐다.

아울러 공부방 곳곳에 20년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들을 연도별로 모아 전시했다.

광주전남가톨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와 함께 성장해 온 꿈터공부방은 프라도수도회 신부들에 의해 1992년 학동에서 창설됐으나 지역재개발로 인해 1993년 월산동으로 옮겨 새롭게 시작했다.

꿈터공부방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기 중 학습보충과 숙제지도 및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활기차게 성장하며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12년에는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공부방 내 모래치료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심리적 상황이나 상처들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들도 기울여 왔다.

꿈터공부방 시설장 양근옥 교사는 “초창기에 꿈터를 일궜던 많은 분들과 수많은 자원교사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꿈터가 존재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할 것이다”며 “꿈터의 20년 과정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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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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