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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김태식)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무너지는 공동체-나눔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13회 가톨릭포럼을 개최한다.
점점 심해지는 양극화 문제와 이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원순 서울시장, 안상훈(서울대 사회복지학) 교수, 이규성(서강대 신학대학원장) 신부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에는 서영남(민들레국수) 대표, 김선기(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오건호(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실장이 참여한다.
김태식(토마스) 회장은 "이번 가톨릭포럼 주제는 우리나라의 뜨거운 정책적 화두이기도 하다"면서 "정책 책임자, 학자, 종교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