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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콜롬비아 한 사제가 가난한 삶을 강조한 프란치스코 교황 당부에 따라 자신의 벤츠 자가용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9일 콜롬비아 RCN 텔레비전이 보도했다.
에르난도 파이드 신부는 "교황이 최근 신학생과 수도성소 지망생들에게 물질의 유혹에서 벗어나라고 한 말을 들었다"면서 "가족이 내게 선물해 준 컨버터블 벤츠 E200 차량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부터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 버스, 당나귀를 타고 사목방문을 다니겠다"고 말해 국민들에게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