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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김성태 신부)는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교구 명동성당 교육관 305호에서 `신앙의 해`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
`한국 천주교회의 신앙 흐름과 과제`를 주제로 △천주교 수용과 교회창립 주역들의 신앙 특성(여진천 신부, 원주교구 배론성지 문화영성연구소장) △박해시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특성(방상근 박사, 한국교회사연구소 연구실장) △광복 후 천주교의 민족사 참여와 사회영성의 성장(박문수 박사,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부원장) △건전한 신앙을 저해하는 문화 흐름(박준양 신부, 가톨릭대 교수) 등 네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조광(이냐시오) 고려대 명예교수, 김정숙 영남대 교수, 박정우(가톨릭대 교수) 신부, 손희송(서울대교구 사목국장) 신부 등이 나온다. 문의 : 02-756-1691(내선 1번)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