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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생명을 머금은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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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심어보셨나요?

생명을 머금고 땅을 뚫고 올라온 씨앗은

너무 아름다워

제가 심은 그 씨앗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생명을 키워주시는 그분의 손길 때문이겠죠?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루카 17,6)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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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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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 6장 24절
불멸의 생명과 더불어 은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모든 이와 함께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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