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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교황청 가정평의회는 23~2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신앙의 해를 맞아 `신앙의 기쁨을 사는 가정`을 주제로 제12차 정기총회를 겸한 가톨릭 가정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가정권리헌장` 제정 3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 교황과 어르신, 어린이와 만남, 세미나, 사도 성 바오로 무덤 순례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가정평의회는 이 행사에 70개국에서 15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에 가정을 주제로 주교시노드 특별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발표한 터라 이번 대회에 전 세계 가정사목 관계자들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가정평의회 의장 빈센초 팔리아 대주교는 "로마가 가정의 `수도`가 되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돼야 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가정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