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 김요한(시인)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오늘 나의 꿈이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새해에는 사랑하는
그래서 서로 나누고 서로 섬기면서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아름다운 날들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간절히 기도하오니
새해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오늘 하루만 같게 하여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