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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외신종합】아시아 지역의 가톨릭 기업인들이 3월 태국 방콕에 모여 교회의 사회교리를 경제와 기업 활동에 적용하고 가톨릭 기업인들의 소명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할 예정이다.
태국 주교회의 사무차장 비사누 타니아 아난 몬시뇰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3월 20~22일 태국 수도 방콕의 쉐라톤 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가톨릭신자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회가 마련된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의장 피터 턱슨 추기경이 참석, 기조강연을 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가톨릭기업인회(UNIAPAC)가 태국에 본부를 둔 가톨릭 기업인 단체들과 공동으로 마련한다.
주최측은 가톨릭 사회교리는 아직 가톨릭신자 기업인들 사이에서 충분히 이해되고 실천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결과적으로 많은 신자 기업인들이 “탐욕과 부패의 부정적인 관행 속에서 위기와 부도” 등의 상황을 맞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따라서 ‘복음적 가치와 원칙들’에 대한 핵심적인 가르침들이 사랑과 봉사, 자선 등의 덕목들을 실천하도록 기업의 세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기업 활동은 ‘사회적 책임’을 수반하며, 더욱이 공동체와 세상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을 기업과 기업인들은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