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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지난해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다 숨진 사목자와 선교사들이 2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교황청 선교통신 피데스(Fides)가 최근 발표했다.
피데스는 "대부분 희생자들은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며 복음을 선포하는 데 어떤 문제도 일으킨 적이 없었다"면서 종교적 이유보다 강도와 유혈사태 등 폭력 범죄로 인한 희생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희생자는 사제 19명, 수녀 1명, 평신도 2명이다. 지역별로는 아메리카에서 15명이 숨졌고, 아프리카 3명, 아시아 3명, 유럽 1명 순이다. 특히 콜롬비아에서만 7명이 숨졌다. 피데스는 "최근 5년간 라틴 아메리카에서 숨진 선교사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