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 김요한(시인)
언제나 정확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정책이 옳고 정의로웠습니다.
신문기자들이 물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누구의 자문을 받습니까?"
그러자 대통령이 대답했습니다.
"이것입니다."
그것은 대통령이 아홉살 때부터 읽어온
낡은 성경이었습니다.
"나는 언제나 이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하느님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모든 일이 옳고 정확하였습니다."
그는 미국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링컨 대통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