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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성추행에 교횡 책임 통감"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관련 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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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유엔 아동권리위원회가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행 관련 문제 청문회를 연 것에 대해 교황청은 교회의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고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가 말했다.

 롬바르디 신부는 "사제의 아동 성추행 문제는 가톨릭 교회에 큰 고통을 가져다줬다"면서 "국제법과 교회법 적용을 더욱 강화해 관련 사제를 처벌하고,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영적 성장을 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하며, 아동 복지와 사목에 힘을 쏟을 것이다"고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아침 미사 강론에서 "최근 교회를 뒤흔든 문제들은 교회의 수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황은 "일일이 언급하지 않아도 교회에 많은 추문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는 하느님 말씀을 중심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교황은 지난해 12월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문제를 전담하는 교황청 특별위원회를 설립, 교황청이 이 문제에 적극 대응하도록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청문회를 통해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이 지난 2년간 아동 성추행을 저지른 사제 384명의 성직을 박탈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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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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