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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탄생 비용 많게는 10억, "줄이자"

교황청 시성성, 비용 표준화 방안 및 기부제도 활성화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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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성인 한 명이 탄생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적게는 미화 25만 달러에서 많게는 100만 달러(한화 2억 7000만 원~10억 8000만 원)에 이른다. 성인과 관련된 자료 조사 및 연구비, 인건비, 자료집과 홍보 책자, 상본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 시성식 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교구나 수도회에 비해 가난한 교구와 수도회는 상대적으로 성인을 배출하기 힘든 구조다. 이 같은 `빈익빈 부익부`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교황청 시성성이 시성 비용 줄이기에 나섰다.

 교황청 시성성 장관 안젤로 아마토 추기경은 최근 "시성과 관련된 비용을 표준화하는 등 비용 불균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개인 후원과 기부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도 했다. 시성성은 이 정책이 시성 비용 마련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교구와 수도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성비 절감은 프란치스코 교황 뜻이기도 하다. 교황은 시성성 개혁 중 하나로 이를 제안했다. 또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가난한 교회가 신청한 시성에 관해서는 우선권을 주고, 나치와 20세기 공산주의 정권 희생자를 특별 배려하는 방안을 시성성에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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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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