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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생활자, 정의 사랑 넘치게 하는 ‘누룩’

프란치스코 교황, 봉헌생활의 날 맞아 수도자들 삶과 역할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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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은 봉헌생활자들의 삶을 누룩과 선물에 비유하며 특히 수녀가 없는 교회와 사회는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다. 【CNS】
 

【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님 봉헌 축일이자 봉헌생활의 날인 2일 정오 삼종기도 시간에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한 이들의 삶은 세상을 더 정의롭게 하고, 형제애가 넘치도록 하는 누룩과 같다"며 봉헌 생활자들의 삶을 칭송했다.

 교황은 이날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이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범을 보이신 정결과 청빈, 순명의 정신을 사는 봉헌 생활자들은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증거하는 이들이다"면서 "모든 봉헌 생활자는 하느님 백성을 위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또 "그리스도 교육 현장, 자선 활동, 기도 생활, 수도자 양성, 가정과 사회 등 많은 곳에서 봉헌 생활자들을 필요로 한다"면서 봉헌 생활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황은 "만약 수녀들이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으냐"고 물으며 "수녀가 없는 병원과 복지시설, 학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수도자들이야말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누룩이자 선물임을 거듭 강조한 교황은 많은 젊은이들이 하느님 부르심에 `예`라고 응답할 수 있도록 신자들의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 "2015년을 `봉헌생활의 해`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하며 봉헌생활자를 위한 기도 요청도 덧붙였다.

 봉헌생활의 날은 1997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자신의 삶과 생활을 온전히 하느님 뜻에 맡기는 봉헌생활의 참뜻을 되새기고 봉헌 생활자들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했다. 봉헌생활자는 수도자들을 비롯해 재속회, 그리고 선교회 같은 사도생활단 소속 회원들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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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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