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일 카스텔 간돌포에서 주일 삼종기도 후 스페인 밴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황은 이날 순례객들에게 전 세계 테러 확산이 새로운 천년기의 시작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는 악에 대한 선의 승리를 표현하며 하느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십자가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된다고 교황은 강조했다. 카스텔 간돌포=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