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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거리의 아이들 새 삶 가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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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트 코네티컷(미국)=CNS】 미국의 한 의사에 의해 이달 중순 브라질의 거리 아이들을 위한 대규모 지원 프로젝트 사업이 시작된다.

 노화방지 피부과 전문의로 유명한 미국의 니콜라스 페리콘 박사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우선 미화 1110만 달러(약 13억원)를 들여 학생 1700명을 위한 학교를 상파울로에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리우데자네이루와 브라질 다른 도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페리콘 박사는 이 지원사업 기금으로 미화 1억3000만달러(약 1560억원)를 모금했으며 앞으로 4개 분야로 나눠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브라질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 기사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한다.

 이 사업은 모두 네 가지 분야에서 단계별로 추진된다. 첫째는 10대 미혼모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는 것으로 미혼모들이 그곳에서 출산한 후 2년 이상 머물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14세 이하 소녀들의 임신율이 30에 달하고 있다.

 둘째는 거리 아이들이 가정적 분위기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집을 짓는 사업이고 셋째는 취학 전 아동부터 12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이들 1700여명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는 일이다. 이 학교는 아이들이 거리에서 헤매지 않도록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급반 청소년들에게는 직업교육을 글을 읽지 못하는 어른들에게는 문해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넷째는 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 센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스포츠와 오락 문화 프로그램뿐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아동교육과 직업 훈련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페리콘 박사는 수년 전 브라질의 거리 아이들의 심각한 상황에 대한 글을 접한 뒤 이같은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결심했으며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갔다. 예일대 의대 교수와 세계피부노화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페리콘 박사는 코네티컷주 메리덴에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으며 「페리콘 요법」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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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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