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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종교 자유 없는 나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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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미국)=CNS】 미국 국무부가 15일 발표한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Re
ort) 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에리트리아 등지에서 종교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 이란 북한 수단 등은 특별히 우려되는 국가 로 선정됐다.

 미국 국무부가 여섯번째로 발표한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정부가 인정하는 수니파 무슬림을 제외하고는 종교 자유가 없다면서 정부로부터 월급을 받는 이슬람 사원 설교자는 설교 중 유다교와 그리스도교를 비판하는 언행을 서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은 종교를 선택하거나 바꿀 수 없다 면서 이슬람만이 공식 종교 라고 보고했다.

 미국 국제 종교 자유 위원회 프리타 반살 회장은 1999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적을 받아왔다며 사우디 정부는 국내에서 종교 자유를 해치고 있을 뿐 아니라 종교적 증오와 편협성을 전세계로 퍼트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
 아프리카 동남부 에리트리아도 종교 자유가 없으며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받았다. 현재 에리트리아에서는 국가가 인정하지 않는 종교인 400여명이 투옥돼 신체적 고문과 강제 개종 등 비인간적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베트남도 소수 개신교도들과 독립 불교인들을 차별하고 있다. 정부가 허락하지 않는 종교를 믿는 이들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피해를 입고 있으며 국가는 소수 인종의 그리스도교인들에게 개종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교 자유와 관련 특별히 우려되는 국가 로 선정된 이란도 종교자유가 심각히 위협받는 나라이다. 그리스도교 유다교 바하이교 순니파 이슬람교 등 소수 종교인들은 교육 취업 주택 등에서 공공연히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중국에서는 정부가 인정하지 않는 개신교와 가톨릭 신자들이 엄격한 제재를 받고 있으며 ▲북한 또한 종교 자유가 없고 ▲수단에서는 비무슬림인들이 하류 시민으로 취급받고 있을 뿐 아니라 공직사회나 의료계 취업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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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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