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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그리스도인 보호자’ 델리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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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칼데아 가톨릭교회 총대주교를 지낸 엠마뉴엘 카림 델리 추기경(사진)이 8일 향년 86세를 일기로 미국 샌 디에고의 한 병원에서 선종했다.

델리 추기경은 이라크에서 ‘이라크 그리스도인들의 보호자’로 불린 인물로 종교적인 이유로 고통 받는 그리스도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이라크 내 난민들의 권익 옹호에도 앞장서 그들의 국외 추방에 반대했다.

델리 추기경은 1927년 9월 이라크 텔 케페에서 태어나 1952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1963년 바빌론교구 보좌주교가 됐고 2003년부터 2012년 은퇴할 때까지 바그다드대교구 교구장으로 봉직했다. 델리 추기경은 바그다드대교구 교구장 재임 중이던 2007년 전임 베네딕토 16세 교황에 의해 추기경에 서임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9일 칼데아 가톨릭교회 바빌론교구 루이스 라파엘 1세 사코 총대주교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델리 추기경이 이라크 국민들에게 보여준 헌신과 타 종교와의 정의롭고 평화로운 관계를 증진시킨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델리 추기경 선종으로 전 세계 추기경 수는 216명이 됐으며 이중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 추기경은 1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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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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