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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클리 대주교, “생명존엄 짓밟는 사형제 폐지하라” 정부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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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시티, 미국 CNS】미국 오클라호마시티대교구장 폴 S. 코클리 대주교는 4월 29일 미국 정부에 사형제를 일시 중단하든지 폐지하든지 결정을 내리라고 촉구했다.

살인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고 오클라호마 맥앨레스터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클레이턴 로켓트씨는 새로운 3종류의 치명적인 약품을 투약하는 사형이 집행됐지만 숨이 끊어지지 않았다. 로켓트씨가 고통을 호소하자 사형 집행관은 사형 집행 절차를 중지했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로켓트씨는 심장 발작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코클리 대주교는 “로켓트씨가 사형 집행 중 사망한 사건은 사형 제도의 야만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사형제도는 임신의 순간부터 사망 시까지 존중돼야 하는 생명의 존엄성과 신성함에 대한 인간의 감각을 부식시킨다”고 말했다.

메어리 팔린 주지사는 사건 발생 후 로켓트씨에 이어 사형 집행이 예정됐던 찰스 워너씨에 대한 형 집행을 14일간 유예할 것을 명령했다. 팔린 주지사는 이어 주 교정당국에 로켓트에 대한 사형 집행이 왜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는지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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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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