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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인생

시와 그림: 김요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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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새롭게 깨어나십시오.

그리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하십시오.

이것이 인생의 시작입니다.



오늘 저녁

잠들기 전에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이것이 인생의 끝입니다.



“주님, 제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소서.

제가 당신의 진실 안에 걸으오리다”(시편 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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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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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 1장 6절
우리 안에 있으면서 우리를 그리스도께 이끌어 주는 모든 선을 깨달아, 그대가 더욱 활발히 믿음에 동참할 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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