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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지난 2일 예수회 알렉시스 프렘 쿠마르 신부(47·사진)를 납치한 용의자 1명이 아프카니스탄 경찰에 의해 4일 체포됐다. 그러나 쿠마르 신부의 소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11년부터 아프카니스탄 예수회 난민 구호단체 대표를 맡아 온 쿠마르 신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아프카니스탄의 가톨릭 선교단체는 언론매체에 쿠마르 신부의 소재 확인과 안전한 구출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예수회 난민 구호단체 로마 총본부에 따르면 쿠마르 신부는 이란과 파키스탄에서 난민 생활을 하다 아프카니스탄으로 돌아온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일을 마치고 나오던 중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회 난민 구호단체 국제 사무총장 피터 발레이스 신부는 “쿠마르 신부의 안전과 신속한 생환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