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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필리핀인을 위한 자선기금’(Pondo ng Pinoy, Funds of Filipinos) 설립자인 필리핀 전 마닐라대교구장 가우덴시오 로잘레스 추기경은 12일 기금 설립 10주년을 맞아 필리핀 가톨릭 신자들에게 가난하고 곤경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계속 뻗어줄 것을 요청했다.
로잘레스 추기경은 “내가 은퇴했다고 해서 자선을 멈춰도 되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는 나를 단지 이웃을 돕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셨을 뿐”이라고 밝혔다.
2004년 시작된 필리핀인을 위한 자선기금은 모든 이들이 얼마나 가난하건, 얼마나 비천하건 이웃을 돕고 그들에게 자유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자선기금은 가난한 필리핀 사람들의 건강과 생계, 주거를 돕기 위한 300개가 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2억 페소 이상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