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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국제신학위원회(ITC)는 4일 신자들의 감각과 교회의 교도권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 「교회생활에서의 신앙 감각(Sensus Fidei)」이라는 문서를 내놓았다. 신자들의 감각이라고도 부르는 신앙 감각은 교회의 친교 안에서 신앙의 진리를 식별하는 믿는 이들의 인격적 역량을 가리킨다.
국제신학위원회는 “이 신앙감각은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필수적인 자원’”이라며 “성경과 20세기 교부들을 통한 신앙감각에 대한 교회 이해의 발전 과정을 보면, 이 영적 직관은 신앙의 선물이며, 그러한 만큼 기도와 교회 생활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통해 강화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