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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 가톨릭 성경 첫 발간

그동안 개신교 성경 수정해 사용, 번역 22년 만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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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1년에 처음으로 번역된 태국어 성경. 사진은 당시 발간된 태국어 성경 중 신약 요한복음서 첫 쪽.

【방콕(타이)=외신종합】 신·구약 완역 태국어 가톨릭 성경이 처음으로 발간됐다.

태국가톨릭교회는 최근까지 개신교 성경을 가톨릭 전례에 맞게 수정한 채 사용해 왔다.

성경의 태국어 번역 작업은 1992년 살레시오회 프란치스코 케스 신부와 요한 마리아 비안네 타짜나이 신부(당시 신학생)가 평신도들과 함께 시작해 22년 만에 마무리했다. 태국교회는 태국어 「성경」 초판본을 2만 부 발행했다.

태국교회는 이번 자국어 성경 간행으로 복음화율이 0.53에 머물고 있는 교회의 선교활동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케스 신부는 “태국어 번역위원들이 성경 각 권 번역을 마무리하면 불교학자 2명과 가톨릭 학자 1명이 이를 검토하고 다시 번역위원들이 재검토와 교열을 보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번역상 의문이 생기면 모두의 의견이 일치될 때까지 논의를 거듭한 후 그다음 작업으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국가 공용어인 태국어는 타이카다이어족에 속하는 언어로, 고대 인도의 팔리어나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어휘가 많아 언어체계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번역 작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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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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