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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은행장에 프랑스 금융인 프랑수 씨 선임

“재정 운영 ‘모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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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교황청 재무원 원장 조지 펠 추기경(호주 시드니대교구장)은 9일 바티칸은행(정식명칭 the Institute for the Works of Religion, 종교사업기구)의 신임 은행장으로 프랑스 금융인 출신인 장 밥티스트 드 프랑수(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교황청 재무원은 올해 신설된 재무평의회의 집행기구로 교황청 재정개혁을 주도하고 있으며 바티칸은행장 교체도 교황청 재정개혁의 일환이다.

펠 추기경은 신임 바티칸 은행장을 기자들에게 발표하는 자리에서 “우리의 목표는 세간의 스캔들이 되는 바티칸은행이 아니라 재정 운영의 모범이 되는 바티칸은행을 만드는 것”이라며 “신임 바티칸은행장 임명을 포함해 교황청의 재정기구 개혁이 교회의 이익으로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임 은행장인 독일출신 에른스트 폰 프라이베르크는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임명돼 17개월 간 재직하면서 은행의 모든 계좌를 검토해 교회와 관련 없는 계좌를 폐쇄시켰고 금융 스캔들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해 냈다.

프라이베르크 전 은행장에 대해서는 교황청 내에서 “기본적인 임무 수행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평가와 “그의 공적이 간과돼서는 안 된다”는 상반된 평가가 엇갈렸다.

펠 추기경은 같은 날, 7개월 간의 연구 용역 결과로 교황청 의사소통기구의 협력과 비용 절감을 위한 11인 위원회를 설립했다는 사실도 발표하며 “이번 조치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실질적인 경비 절감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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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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