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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의 날 담화, 균형적 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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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이주사목평의회(의장 안토니오 마리아 벨리오 추기경)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정한 세계 관광의 날(27일)을 맞아 담화를 내고, 관광 분야의 공동체 발전은 경제ㆍ사회ㆍ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도 신중한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의회는 올해 세계 관광의 날 주제인 ‘관광과 공동체의 발전’을 주제로 발표한 담화에서 “관광은 낙후된 지역에서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분야”라며 적절한 관광 개발은 여성, 청년, 소수 민족 등 어려운 이들을 위한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의 귀중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평의회는 또 지역 교회는 그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예술과 전통은 물론 그 모든 것에 기초를 마련해 주고 의미를 부여하는 신앙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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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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