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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지도자들, ‘노예제 폐지’ 공동선언

교황 포함 각 종교 대표 11명
‘인신매매·강제 노동’ 비롯한 현대 노예제 종식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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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과 힌두교 및 불교, 이슬람교 등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12월 2일 유엔이 정한 세계 노예제 폐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에 참가했다. 이들은 2020년까지 인신매매나 강제노동, 매춘 등 전 세계 현대판 노예제를 철폐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CNS】

【바티칸 CNS】인신매매 등으로 인한 현대판 노예제도를 불식하기 위해서 가톨릭과 이슬람 등 종교 지도자들이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월 2일 유엔의 ‘노예제 폐지를 위한 날’ 기념식에서 오늘날까지도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인신매매, 강제 노동 등으로 현대판 노예 ‘사슬’에 묶여 있다”고 개탄하고 이는 “사람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모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황을 포함해 이슬람, 유다교, 정교회, 성공회, 불교와 힌두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지도자 11명은 만연한 현대판 노예제를 적어도 2020년까지는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의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 선언 서명은 교황청 사회과학학술원 본부에서 이뤄졌다.

선언문에 서명한 종교 지도자는 성공회 캔터베리 대교구장 저스틴 웰비 대주교, 아메리카 유다교협회 종교관협력사무처장 데이빗 로젠 랍비, 이슬람교 시아파의 저명 학자 아야촐라 모하메드 타키, 이슬람교 수니파 소속으로 카이로 알아자르 대학의 이맘, 콘스탄티노플의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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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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