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텔간돌포=CN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8월29일 신앙 때문에 박해받은 이들을 기억해 줄 것을 가톨릭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교황은 이날 주일 삼종기도 훈화를 통해 오늘날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모진 시련을 겪는 신자들이 있다 면서 이 형제 자매들이 전체 교회 공동체와 온전한 유대를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하자 고 기원했다.
교황은 지난 세기에 유럽 각국에서 종교적 증오의 희생자가 된 수많은 그리스도교인들을 특별히 언급하면서 그들은 앞서간 모든 순교자들처럼 진리와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세례자 요한의 발자취를 따라갔다고 말했다.
교황은 1993년 회칙 룗진리의 광채(Veritatis S
lendor)룘를 인용하면서 순교자는 교회 성덕의 가장 빛나는 상징이며 도덕적 진리에 대한 최상의 증거 라고 말했다.
교황은 또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희생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러한 증거를 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운 일에 타협하지 않으며 어떤 요행도 바라지 않으면서 진실로 복음에 따라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