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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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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김요한(시인)

세상에서 보는 큰 사람은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권력을 가진 사람

높은 자리에 앉아

큰소리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보는 큰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사랑을 많이 가진 사람

그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큰 사람이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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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통치자들아, 정의를 사랑하여라. 선량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분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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