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스페인 바르셀로나대교구장과 톨레도대교구장을 역임한 마르첼로 곤잘레스 마르틴 추기경(사진)이 8월25일 선종했다. 향년 86세.
이로써 추기경단은 189명으로 줄어들었고 80세 이하 교황 선출권을 가진 추기경은 123명으로 변함없다.
마르틴 추기경은 1941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1961년 아스토르가 주교로 임명된 후 바르셀로나대교구장(1967~71)을 거쳐 1971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톨레도대교구장을 역임했다. 1973년 추기경으로 서임된 마르틴 추기경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주택 보급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8월26일 전문을 보내 마르틴 추기경의 헌신적 삶을 되새기며 스페인 신자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