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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뉴욕대교구장 에건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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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미국 뉴욕대교구장을 지낸 에드워드 에건 추기경이 3월 5일 선종했다. 향년 82세.

에건 추기경은 3월 5일 오후 거주하던 예수마리아성심성당에서 갑자기 쓰러져 뉴욕대학교 랑곤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같은 날 오후 2시20분 사망선고를 받았다. 에건 추기경의 장례미사는 3월 10일 오후 뉴욕 성 패트릭 대성당에서 봉헌됐다.

뉴욕대교구장 티모시 돌란 추기경은 교구민들에게 “에건 추기경은 선종하시던 날 점심까지 잘 드신 후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했다”는 말로 에건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돌란 추기경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에건 추기경은 뉴욕대교구장으로서는 물론 제2차 바티칸공의회 후 교회법 개정에 헌신했다”고 말했다.

1932년 4월 2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에서 태어난 에건 추기경은 1957년 12월 사제품을 받았다. 1985년 4월 주교로 서품됐고 2000년 5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뉴욕대교구장에 임명됐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교회법 학자이자 라틴어를 포함한 여러 외국어에 능통한 에건 추기경에게 교회법 개정 작업을 맡겼다.

에건 추기경은 2001년 2월 추기경에 임명된 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에 가해진 테러 희생자들의 장례미사를 집전하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2009년 2월 77세의 나이에 뉴욕대교구장직에서 사임했다.

에건 추기경 선종으로 전 세계 추기경은 226명 이중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 추기경은 12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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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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