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CNS】가톨릭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시성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3월 18일 리지외의 성녀 데레사의 부모인 프랑스의 복자 루이 마르탱과 복녀 젤리 마르탱의 시성절차에서 기적심사를 승인하는 교령에 서명했다.
교황청은 부부의 전구를 통해 일어난 기적적 치유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아무런 발표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부의 시성 청원인은 “회복 불가능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는 뇌 질환을 앓던 스페인 발렌시아대교구의 한 소녀가 기적적 치유의 대상자”라고 공개했다.
소녀의 부모는 마르탱 부부에게 전구를 청했고 현재 소녀는 병을 극복해 건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