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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문 기념 표어·로고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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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대교구장 빈코 풀릭 추기경 6월 6일 방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화국의 사라예보대교구장 빈코 풀릭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라예보 방문을 앞두고 기념 표어와 로고를 공개했다고 바티칸통신(VIS)이 3월 26일 보도했다.

교황의 사라예보 방문 표어는 ‘여러분에게 평화’로 교황이 지난 2월 1일 “보스니아의 평화를 위해 사목 방문을 결심했다”고 밝힌 그의 뜻을 담았다. 교황은 이날 6월 6일 하루 동안 사라예보를 방문할 것이라고 깜짝 발표한 바 있다.

십자가를 구성하는 비둘기와 삼각형은 각각 평화와 보스니아 영토를 상징한다. 보스니아의 영토는 로고에서 십자가 왼쪽에 그려진 모양대로 오른쪽 위가 직각을 이루는 삼각형이다. 또한 십자가의 한 부분씩 색칠된 흰색과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은 보스니아의 국기와 함께 이 지역의 크로아티아인을 상징한다.

발칸 반도의 가난한 나라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옛 유고연방에서 분리 독립을 하면서 심한 내전을 겪었다. 이슬람교를 믿는 보스니아계와 가톨릭을 믿는 크로아티아계 정교회가 다수인 세르비아계가 서로를 학살하면서 1992년~1995년까지 이어진 내전 기간에만 10만 명이 희생되기도 했다. 이후 보스니아계 크로아티아계 세르비아계로 나뉘어 1국 3체제의 연방 형태가 됐지만 아직도 국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교황이 방문하는 사라예보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97년 사목 방문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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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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