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은 10일부터 이틀간 경기 파주 민족화해센터에서 201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답게 살겠습니다’ 캠페인 교구별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상임 위원들은 그룹 토의를 통해 본당 차원에서 ‘답게 살겠습니다’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답게 살겠습니다’를 알릴 수 있는 로고와 스티커를 제작ㆍ배포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상임위원회는 올해 설립된 한국평협 평화위원회가 주관하는 평화네트워크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위원장 변진흥 박사는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지금 평신도사도직 차원의 통일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통일에 대비한 교육과 통일사도직 평신도 양성을 담당하는 평화네트워크 활성화로 본당 차원에서 통일사목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개막 미사를 주례한 이기헌(의정부교구장) 주교는 ‘북한의 종교’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북녘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평신도 차원에서의 남북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lu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