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9월 미국 사목 방문에 앞서 쿠바를 방문한다고 4월 22일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가 발표했다.
바티칸 라디오에 따르면 롬바르디 신부는 성명에서 “교황께서 미국 사목 방문 전에 쿠바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쿠바 주교단과 민간단체들 초청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12월 이뤄진 미국과 쿠바의 역사적 국교 정상화에 중재자로 나서 두 나라 화해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쿠바 사목 방문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1998년)과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2012년)에 이어 세 번째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