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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성모성월(聖母聖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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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되면

성모님께서

꽃이 되어 오십니다

보십시오

산과 들마다 찬란한 꽃밭

성모님 마음이 꽃으로 되고

성모님 생각이 꽃으로 되고

성모님 사랑이 꽃이 되어 말씀하십니다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라고

그래서 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오오 성모님이시여 오소서

오시어 성모님 사랑이 가득하게 하소서

글ㆍ그림=김요한(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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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서로 지니고 있는 사랑과 다른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도,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처럼 주님께서 더욱 자라게 하시고 충만하게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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