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복식을 거행한 툿찡 포교 베네딕도회 수녀회 파티마 홈 전경. 최태한 명예기자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 수녀원(원장 최순자 수녀)은 5월 29일 대구 북구 내곡로 123 금호택지개발지구에서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파티마 홈ㆍ해성유치원ㆍ베네딕도 교육관ㆍ스콜라스티카 분원 축복식을 거행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전체 면적 4067㎡ 규모의 파티마 홈은 7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어르신 장기 요양 시설이며 지상 4층 2691㎡의 스콜라스티카 분원은 요양 수녀 40여 명이 거주하는 시설이다. 한 건물을 같이 쓰는 해성유치원과 베네딕도 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3656㎡로 해성유치원은 학급을 증설하면서 이전한 것이다. 2010년 LH공사로부터 대지를 매입한 후 2013년 5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태양열과 지열 등을 이용하는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조환길 대주교는 축복식에서 교회가 유치원과 요양 시설 등을 운영하는 것은 하느님을 알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며 “오늘 축복식을 하는 파티마 홈 해성유치원 등을 통해 하느님의 참됨과 선하심 아름다움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자(루멘) 원장 수녀는 인사말에서 “하느님께서 함께해 주셨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들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하느님께서 마련해주신 새로운 환경에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지역 사회에 귀 기울이며 복음의 기쁨을 살고 선포하는 수도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태한 명예기자 cth1190@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