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프란치스코 교황은 6월 3일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알현에서 중국 후베이성 양쯔강에서 발생한 여객선 둥팡즈싱(東方之星 동방의별)호 침몰사고에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교황은 “양쯔강 여객선 참사로 중국인들이 느끼는 고통을 나도 함께 나눈다”며 “희생자와 그들의 가족 구조대 모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456명을 태우고 양쯔강을 항해하던 여객선이 6월 1일 밤 돌풍을 만나 전복되면서 6월 4일까지 14명만 구조됐고 나머지는 사망하거나 실종된 상태다.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4일이 지난 6월 5일 중국 당국은 침몰한 선체를 인양했다. 선체 내에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