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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회의서 교황 생태회칙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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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의장 피터 턱슨 추기경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의장 피터 턱슨 추기경이 6월 29일 기후변화 관련 유엔 고위급 회의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 회칙 「찬미를 받으소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30일 보도했다.

턱슨 추기경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관련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국가들은 이산화탄소와 오염 가스 배출을 대폭 줄이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생태회칙에 담긴 교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턱슨 추기경은 “교황님께서는 「찬미를 받으소서」에서 ‘기후 변화는 세계적 차원의 문제로 환경 사회 경제 정치 재화 분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25항)고 우려하셨다”며 “기후를 보전하는 것이 오늘날 인류가 당면한 중요한 도전 과제”라고 설명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를 앞두고 당사국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는 196개 당사국이 모여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세계 각국의 의견을 듣고 온실가스 감축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 앞서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기후 변화와 관련해 연설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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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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