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6월 29일 교황청 미디어 기구를 담당하는 홍보원을 신설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대의 미디어 상황에서’라는 제목의 자의교서에서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은 교황청 미디어 기구를 재편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면서 “교황청 미디어와 관련한 최근 연구와 함께 자문 추기경단의 만장일치로 홍보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바티칸 미디어 조직을 개편하기 위해 힘을 기울여왔다. 2013년에는 컨설팅 전문업체 맥킨지(McKinsey)에 바티칸 미디어의 구조 분석을 의뢰했고 이 보고서를 토대로 2014년 7월에는 미디어 전문가와 재정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새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교황은 홍보원장에 바티칸 텔레비전 방송국 다리오 에도아르도 비가노 몬시뇰 사진 을 부처장에는 바티칸통신 루치오 아드리안 뤼츠 몬시뇰을 임명했다.
김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