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노량진동본당(주임 황경원 신부)은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1동 232-11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갖는다.
대지 455평 연건평 597평(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새 성전은 성당 교리실 교육관 사제관 수녀원 선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건물을 ㄱ자 형태로 만들고 외벽을 천연사암으로 처리하는 등 친환경적 공법으로 신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성전 내부를 흰색 석고로 단장하고 자연채광이 자연스레 이뤄지도록 꾸며 전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1972년 설립된 노량진동본당은 77년 완공해 사용하던 성전이 낡고 협소해 지난해 7월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고 1년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본당은 현재 노량진 1 2동 전역을 관할하며 신자수는 2581명(970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