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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기억하기 사진전·음악회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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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

교구는 지난해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 집전으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가 거행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3일 오전 10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시복 기념 바닥돌 축복식을 갖는다.

서울시 도움으로 설치되는 바닥돌은 가로 1.7m 세로 1m 크기로 교황 방한과 순교자 124위 시복의 역사적 의미를 상징하는 표석이다. 박해시대 신앙 선조들이 순교했던 포도청ㆍ의금부ㆍ전옥서 등이 있었던 광화문 일대는 기념 표석 설치로 자유와 평등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순례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복식이 열리는 이 날 오전 광화문 일대에서는 교황 방한 사진전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대교구는 또 14~18일 명동대성당 들머리에서 방한 당시 교황의 모습을 담은 방한 1주년 기념 사진전을 열고 26일 오후 7시 30분 명동대성당에서 ‘교황님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교황 방한 1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당부한 말씀을 음악과 함께 기억하는 시간으로 교황 방한을 준비하고 맞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남정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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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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