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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한국어판을 펴냈다.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이라는 부제로 6월 18일 반포된 「찬미받으소서」는 인간 생태와 사회 문제를 가톨릭 신앙의 관점에서 성찰하며 공동의 집(지구)을 돌보기 위한 인류 공동체의 대화 생태적 회개와 행동을 요청하는 문헌이다. 제목 ‘찬미받으소서’는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남긴 ‘피조물의 찬가’(Cantico delle creature : ‘태양의 찬가’라고도 불림)의 후렴구로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가 “우리와 함께 삶을 나누는 누이이며 두 팔 벌려 우리를 품어주는 아름다운 어머니와 같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찬미받으소서」 1항).
「찬미받으소서」는 △공동의 집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피조물에 관한 복음 △인간이 초래한 생태 위기의 근원들 △통합 생태론 △접근법과 행동 방식 △생태 교육과 영성 등 6장으로 구성됐다. 180쪽 6000원이다. 문의 : 02-460-7582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