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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여 꾸르실리스따 세상 복음화 투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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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전국 울뜨레야

▲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17차 전국 울뜨레야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데꼴로레스 를 외치고 있다. 이힘 기자

꾸르실료 한국협의회(회장 심윤식 담당 이재경 신부)는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제17차 전국 울뜨레야’를 개최하고 세상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요한 15 9)를 주제로 대전교구 꾸르실료(주간 김예강 담당 오남한 신부)가 주관한 이날 울뜨레야에서 전국 15개 교구 8000여 명의 꾸르실리스따들은 이상ㆍ순종ㆍ사랑의 꾸르실료 정신으로 사도적 삶을 충실히 살아가고 기도와 봉사를 통해 세상 복음화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울뜨레야는 묵주기도와 데꼴로레스 합창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참가 교구 소개 성직자 롤료 기념 미사 축하 공연 평신도 체험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미사를 주례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강론을 통해 “꾸르실리스따들은 좀 더 겸손하게 하느님 사랑을 교회와 세상에 전하는 빛과 소금이 돼야 한다”며 “미움과 적대감의 문화가 교회와 사회 안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교구 총대리 김종수(대전 남성 61차) 주교는 성직자 롤료(발표)에서 “꾸르실리스따들이 주님 사랑 안에 머물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선 성경을 자주 읽고 쓰고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나 자신을 필요로 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 울뜨레야는 4년마다 열리며 차기 제18차는 2019년 부산교구에서 열린다. 전국 꾸르실리스따는 19만여 명이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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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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