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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교구 쇄신 위한 시노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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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제연수에서 밝혀 공식 선언 교서 발표 후 사무국 설치… 2018년 본회의 예정

대전교구가 교구 쇄신을 위한 대의원회의(시노드)를 개최키로 했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17일 세종시 정하 상 교육회관에서 열린 교구 사제연수에서 “기도 가운데 시노드가 요청되는 ‘지금 여기’를 식별해 봤다”면서 △과학과 신앙의 관계에 대한 접근 △청소년 선교 △세속화 위기 △다문화 사회의 선교 △생태 회칙을 반영하는 삶의 변화 △오늘날 순교의 해석 문제 등의 이유로 시노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유 주교는 이어 “시노드 목표는 ‘친교의 영성’을 향한 하나 됨의 길”이라며 “우리는 시노드를 통해 함께 걸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보듬고 배려하고 다 함께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친교를 이루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심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교구 설정 70주년을 앞둔 대전교구는 교구장이 시노드 개최 공식 선언 교서를 발표하는 대로 사무국을 설치하고 교구 시노드 주비위원회(가칭)를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내년까지를 전 준비 단계 2016∼17년을 준비 단계 2017년부터 교구 설립 70주년의 해인 2018년을 본회의 단계로 시노드 계획안을 마련했다.

대전교구는 시노드 준비를 위해 올해 8월 말 시노드 담당으로 한정현(버드내본당 주임) 신부를 담당 보좌에 이경훈 신부를 임명했다.

유 주교는 “함께라면 성령께서 이끌어주신다면 우리는 더욱 일치된 평화를 맛보게 될 것”이라며 “시노드 함께하는 여정을 오늘부터 준비하고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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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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