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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아닌 따뜻한 침대에서… 교황청 새 노숙인 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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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교황청이 성 베드로 광장 인근에 노숙 남성을 위한 쉼터를 열었다. ‘자비의 선물’(Gift of Mercy)로 명명된 이 휴식처는 교황청 자선 담당 기구가 예수회 소유 건물을 빌려 꾸몄으며 운영 기금도 지원한다. 교황청 자선 담당 기구는 최근 노숙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숙인 쉼터는 10월 7일 교황청 자선 담당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대주교가 첫 손님을 맞아 미사를 드리며 공식적으로 개소했다. 탁 트인 공간에 파티션으로 개인 공간을 확보한 쉼터는 총 34명을 수용할 수 있다. 쉼터 사용을 원하는 노숙인은 체크인 전에 간단한 면담을 하게 되며 한정적인 수용인원으로 1인당 최장 30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정해진 시간표를 따라야 한다. 체크인은 매일 저녁 6-7시 사이에 진행되며 정해진 시간에 소등된다. 기상은 오전 6시15분이며 아침식사를 한 뒤 8시까지 각자의 공간 및 개인 정리 시간이 주어진다. 퇴실 이후에는 광장 주랑 밑에 설치된 샤워시설 및 이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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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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