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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쉼터는 10월 7일 교황청 자선 담당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대주교가 첫 손님을 맞아 미사를 드리며 공식적으로 개소했다. 탁 트인 공간에 파티션으로 개인 공간을 확보한 쉼터는 총 34명을 수용할 수 있다. 쉼터 사용을 원하는 노숙인은 체크인 전에 간단한 면담을 하게 되며 한정적인 수용인원으로 1인당 최장 30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정해진 시간표를 따라야 한다. 체크인은 매일 저녁 6-7시 사이에 진행되며 정해진 시간에 소등된다. 기상은 오전 6시15분이며 아침식사를 한 뒤 8시까지 각자의 공간 및 개인 정리 시간이 주어진다. 퇴실 이후에는 광장 주랑 밑에 설치된 샤워시설 및 이발소를 이용할 수 있다.